2030女 오피스룩 '디애퍼처'…삼성 패션, 자체 브랜드 선보여
디애퍼처 브랜드로 사무실이나 야외에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을 선호하는 여성을 겨냥한 오피스룩을 내놓은 게 그 일환이다. 1990년대 복고풍 패션을 선호하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과거 유행한 디자인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트위드 재킷을 비롯해 할아버지 옷장에서 가져온 듯한 중성적인 디자인의 그랜드파더 재킷, 검은 색상이 돋보이는 보이 트위드 재킷 등이 대표적인 1990년대 디자인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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