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음악 시상식→피처링 러브콜 0순위 등극…새해에도 대세 꽃길 시작

가수 비오(BE'O)가 새해에도 장르를 초월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비오는 최근 각종 음악 시상식과 컴백 아티스트들의 새 앨범에 등장하며 리스너들과 꾸준히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비오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난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 비오는 디지털 싱글 'LOVE me'(러브 미)와 첫 EP 'FIVE SENSES'(파이브 센시스)를 발매하며 또 한번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LOVE me'와 첫 EP 타이틀곡 '자격지심 (Feat. ZICO)'은 2023년 현재도 음원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이에 힘 입어 비오는 제14회 멜론뮤직어워드 TOP 10,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남자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R&B 힙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오의 계속되는 상승세가 어떤 결과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비오의 행보는 다양한 피처링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펼쳐지고 있다. 비오는 지난달 발매된 언오피셜보이의 'NOW'(나우), 이달 18일 발매된 김승민의 EP 타이틀곡 'Deep Sea'(딥 씨)에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오와 언오피셜보이, 김승민의 색다른 시너지가 힙합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비오는 이달 16일 발매된 최예나의 첫 싱글 'Love War'(러브 워) 타이틀곡 'Love War'에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지원사격을 펼쳤다. 두 사람의 만족스러운 호흡이 대중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비오는 매력적인 보이스 톤과 트렌디한 음악적인 개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다. Mnet '쇼미더머니 10' 경연곡으로 선보인 'Counting Stars'(카운팅 스타즈)와 '리무진'에 이어 'LOVE me'와 '자격지심 (Feat. ZICO)'까지 연이어 흥행시키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음악 시상식과 피처링으로 산뜻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한 비오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