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발표 [1일]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폐업 [1일] 익산고속버스터미널, 익산공용버스터미널과 통합 [1일] 윤종원 기업은행장 임기 만료 [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3일] 대한민국·캐나다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4일]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16일] 판도라TV 서비스 종료 [31일]
● 2월
대한민국·스위스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1일]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20주기 [18일] 한은 금통위 [23일] 삼성전자 갤럭시S23 공개 [2월 중]
● 3월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600년’ 전(展) 폐막 [1일] OBS 경인라디오 개국 [1일] 쌍용자동차,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1일] 대한민국·리히텐슈타인 간 외교관계 수립 30주년 [1일] 고교학점제 실시 대상, 일반고로 확대 [2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8일] 삼성그룹 창립기념일 [22일] 현대중공업 창립기념일 [23일] LG그룹 창립기념일 [27일] GS 창립기념일 [31일]
● 4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일] 상반기 재·보궐선거 [5일] 광주비엔날레 [7일] 코오롱 창립기념일 [12일] 한은 금통위 [13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IC~조안IC 구간 부분 개통 [4월 중] 신평화로(3번 국도 우회도로) 소요산IC~초성IC 구간 개통 [4월 중]
● 5월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17일] 한은 금통위 [25일] 스트롱코리아 2023 [31일] 누리호 3차 발사 [5월 중]
●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1일]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3일]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11일] 서울국제도서전 [14-18일] 의무소방대 폐지 [20일] 만 나이로 통합 [28일] 경전선 부전~마산 구간 개통 [6월 중]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 구간 개통 [6월 중]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 중] 대한민국 육군 제8군단 해체 [6월 중]
● 7월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1일]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1일] 한은 금통위 [13일]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 중]
사진=연합뉴스● 8월
세계 잼버리, 새만금에서 개최 [1일] 한은 금통위 [24일] 2024년도 정부 예산안 발표 [8월 중]
● 9월
정기국회 개최 [1일]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희생자 40주기 [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일] 대한민국·인도네시아 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8일] 울산 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개통 [9월 중]
● 10월
한화 창립기념일 [9일] 하반기 재·보궐선거 [11일] 대한민국·아일랜드 간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4일] 한은 금통위 [19일]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25일]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1주기 [29일] 평택선 창내~안중 구간 개통 [10월 중] 수도권 전철 서해선 원시~서화성남양 구간 개통 [10월 중]
● 11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1일] 효성 창립기념일 [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6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3연임) 임기 만료 [20일] 한은 금통위 [30일]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성남역 신설 [11월 중]
● 12월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2일] 대한민국·인도 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0일]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1일] BIE 총회, 부산 엑스포 유치 여부 결정 [12월 중] 경전선 보성~임성리 구간 개통 [12월 중] 중앙선 단양~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12월 중]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안IC~화도JC~소흘JC 구간, 양주IC~법원IC 구간 개통 [12월 중]
■ 해외 주요 일정
● 1월
룰라 브라질 대통령 취임 [1일] 크로아티아 20번째 유로존 회원국 가입 [1일] 미국 하원의장 선거 [2일] CES 2023 [5-8일] 제1회 싱가포르 SG아트페어 [12-15일] 체코 대통령 선거 [13-14일] 대만 민주진보당 주석 선거 [15일] 스위스 다보스포럼 [15-2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엑스포 [15일-4월 15일] 중국 춘제 [22일] 미국 FOMC 회의 [31일-2월 1일]
● 2월
ECB 통화정책회의 [2일] 2022 E3(ZTF) 혜성, 지구 근지점 통과 [2일] 제네바 모터쇼 [14-19일] 나이지리아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25일] 대만 평화기념일 [28일]
●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9-23일]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12일] 인터배터리 2023 [15-17일] ECB 통화정책회의 [16일] 미국 FOMC 회의 [21-22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3월 중]
● 4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임기 만료 [8일] 혼성일식 [20일] 중국 상하이모터쇼 [18-27일] 핀란드 총선 [4월 중]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 방류 [4월 중]
● 5월
미국 FOMC 회의 [2-3일] ECB 통화정책회의 [4일] 영국 찰스 3세 대관식 [6일] 태국 총선 [7일]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20일-11월 26일] EU 출입국 시스템(EES) 시행 [5월 중]
● 6월
13~14일 미국 FOMC 회의 [13-14일] ECB 통화정책회의 [15일] 카타르 아시안컵 [16일-7월 16일] 튀르키예 국회의원·대통령 선거 [6월 중] 시에라리온 대통령 선거 [6월 중] 이집트 신행정수도 완공 [6월 중]
●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11-12일] FIFA 여자 월드컵 [20일-8월 20일] 캄보디아 국회의원 선거 [23일] 미국 FOMC 회의 [25일-26일] ECB 통화정책회의 [27일]
●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12일]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28일] 슈퍼 블루문 [31일] 인도 찬드라얀 3호 발사 [8월 중]
● 9월
유럽 가전전시회 IFA [1-5일] 럭비 월드컵 [8일-10월 28일] ECB 통화정책회의 [14일] 미국 FOMC 회의 [19-2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 10월
도하 엑스포 [2일-2024년 3월 28일] 폴란드 총선 [13일] 팬아메리칸 경기 [20일-11월 5일] ECB 통화정책회의 [26일] 미국 FOMC 회의 [31일-11월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개막 [10월 중] 페루 FIFA U-17 월드컵 [10월 중]
● 11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6-17일] 미국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주지사 및 주국무장관 선거 [7일] EU ETIAS(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 가동 [12월 중] 달 탐사로봇 바이퍼 발사 [11월 중]
● 12월
미국 FOMC 회의 [12-13일] ECB 통화정책회의 [14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12월 중] 멕시코 마야 열차 프로젝트 완료 [12월 중]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본다. 경착륙이냐 연착륙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상저하고(上低下高)를, 그렇지 않은 이들은 2024년 상반기까지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잠재성장률(2%)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한국 경제가 2%도 성장하지 못한 적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0.7%)과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외환위기 때인 1998년(-5.1%), 오일쇼크를 겪었던 1980년(-1.6%) 등을 제외하면 없다. 민간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다. 경기 침체는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2%로 내다봤다. 작년(3.1% 추정) 대비 1.9%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전문가들은 당분간 고(高)금리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기 전에는 에너지 공급 차질 현상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침체 탈출이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지난달 14일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간다고 확신할 때까지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난해 11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 동월 대비 4.7% 상승했다. 정점이던 지난해 6월(6.8%)과 비교하면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Fed의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면서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것도 부담 중 하나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10년간 추진하던 금융 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한 것도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한국 경제의 큰 짐 중 하나는 수출 부진이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내리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4.5%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의 주력 산업도 불안하다. 지난해 11월 한국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11.0% 줄었다. D램 고정거래가격은 지난해 5월 3.35달러에서 11월 2.21달러로 급락했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6%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삼성전자는 비상경영 상태로 전환했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적자를 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자동차와 석유화학, 철강 등의 산업 전망도 부정적이다.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자금시장은 여전히 경색돼 있고, 많은 기업이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투자를 줄이겠다는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걱정할 만한 일투성이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금리 정책이 예상보다 빨리 바뀔 수 있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한국에 새로운 기회를 줄 수도 있다. 지금까지 한국 경제는 늘 대형 위기 직후 훌쩍 성장했다.다만 기회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혁신, 투자환경 개선, 노동개혁 등의 과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다가오는 위기가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미래를 향한 도전은 게을리할 수 없다”며 “지금 무엇을 준비하느냐가 다가올 경제 회복기에 실력의 차이를 극명하게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2023년은 한국 경제에 ‘추운 겨울’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와 투자은행(IB) 대부분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대로 추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7월 24년 만에 최고치인 6.7%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는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올해 하반기 3% 중반대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의 후폭풍이 소비를 위축시키고,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인 수출까지 둔화하며 1년 내내 ‘보릿고개’를 면치 못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올해 1%대 성장률 기록할 듯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지난해 6월에 내놓은 전망치 2.5%보다 0.9%포인트나 기대를 낮췄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영향이 실물경제 어려움으로 본격 전이되는 가운데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도 수출을 중심으로 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기재부뿐 아니라 국내외 주요 기관 대부분이 한국의 1%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한은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11월 각각 1.7%와 1.8%를 제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1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추정했고, IMF는 10월에 2.0%로 예측했다. 가장 최근 전망치를 발표한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기재부보다도 보수적인 1.5%를 점쳤다.부정적 전망의 중심엔 한국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를 지켜온 수출의 부진이 있다. 주요국의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하면서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증가율이 둔화되다 10월엔 마이너스(-5.7%)로 돌아섰다. 11월에는 이보다 더 떨어진 14%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은 늘고, 수출은 둔화되면서 지난해 누적 무역적자는 5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무역통계가 작성된 1956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문제는 이 같은 추세가 올해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기재부는 올해 한국의 수출액이 작년보다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유럽의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세계 경제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한국의 주력 수출 산업도 부진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OECD는 2023년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를 3.1%에서 2.2%로 낮췄다. 미국과 유럽의 성장률 전망치는 0.5%에 불과하다. 고물가·고금리 탈피 어려워…내수도 부진내수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기재부가 제시한 3.5%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연평균 5.1%에 비해선 개선된 수치지만 한은의 물가 목표치(2.0%)를 크게 웃돈다. IMF는 3.8%, OECD는 3.9%를 제시하고 있다. 전체 물가는 하락세지만 식료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월 2.6%에서 11월 4.3%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정부는 올해 전기·가스료 등 에너지 요금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전기·가스료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물가 전반을 올릴 수 있다. 원자재와 식량 가격이 안정되더라도 실제 물가 하락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미다. 물가가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는다면 소비와 투자를 제약하는 요인인 금리 역시 낮아지기 어려울 전망이다.리스크(위험) 요인도 상당하다. 기재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불확실성과 신흥국 부채 위험을 올해 한국 경제의 추가적인 하방 리스크로 꼽았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뒤 급격히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중국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미지수다.LG경제연구원은 지난달 발표한 ‘경영인을 위한 2023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3년에는 해외 수요와 대내 경제활동이 동시에 둔화되면서 경제 성장의 버팀목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높아진 금리 부담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상반기보다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더 낮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올해 원·달러 환율은 상반기 정점을 기록한 뒤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고하저(上高下低)’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을 끝내는 피벗(정책 전환)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이 환율을 결정지을 변수로 꼽혔다. 불확실성이 큰 탓에 올해 주요 기관의 원·달러 환율 전망은 1220~1410원으로, 예상 범위가 넓었다.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Fed의 긴축 기조 본격화 등으로 종가 기준 1187원30전에서 1439원90전까지 변동폭이 컸다. 10월 한때에는 장중 1444원20전까지 치솟으며 1450원을 넘보기도 했다.올해는 Fed의 긴축 정책이 상반기께 마무리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부터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SK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올해 1분기 1410원까지 올랐다가 4분기께 1230원까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국민은행은 1분기 1335원, 4분기 1255원으로 전망치를 내놨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1400원, 하반기 1340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KIET)은 2023년 경제전망에서 상반기 1343원30전, 하반기 1295원을 제시했다.해외 투자은행(IB)도 원·달러 환율이 올해 1분기 정점을 찍고 이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1300원, 4분기 1220원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올해 1362원에서 1273원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물가가 더디게 하락하고 Fed의 피벗 시기가 늦춰질 경우 달러 가치가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또 중국 경제의 경착륙 여부, 글로벌 경기침체 심각성에 따라 달러화의 매력이 부각될 여지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