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백사면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2∼3일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천에서는 지난달 25일 마장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사육되던 닭 17만1천 마리를 당국이 살처분한 바 있다.

이천시 백사면 야생조류 분변서 AI 항원 검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