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첫 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맨 오른쪽) 등 신한금융 임직원이 지난 1일 서울 명동의 ‘카페 스윗 쏠’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 꾸러미를 제작했다. 차기 신한금융 회장 최종 후보군에 오른 조 회장과 진 행장, 임 사장이 한데 모여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이날 행사에 은행권의 이목이 쏠렸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8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구성한 ‘3+3 정책 협의체’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 등이 의제로 올랐지만, 견해차만 확인한 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만희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 의장,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교흥 행안위 간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