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3일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2023년 전망, NH INVESTMENT FORUM'을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에서 투자자가 내년 금융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주요 투자 분야를 다룰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된다.

포럼의 시작은 초청 강연이다. IT 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교수의 '2023년 IT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특별 강연이 예정됐다. NH투자증권은 특강 이후 '적응에서 오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제 전망과 국내외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에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플랫폼 등 주요 테크와 성장주에 대한 내년 산업 전망이 예정됐다. 채권과 크레딧 전략 등의 전망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선 국내외 투자 전략과 주요 산업 전망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기 흐름과 침체 우려 등이 금융시장에 미칠 변화를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