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29일 미니 5집으로 4개월만 컴백…명품 겨울 발라드 예고


가수 케이시(Kassy)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16일 “케이시가 오는 2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운날’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사랑이야’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되는 케이시의 신보로 헤어짐과 그리움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앨범이다.

올해 케이시는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사랑이야’ 등 케이시표 발라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세 곡 모두 발매 이후 멜론 TOP100 차트에서 롱런 행진을 이어오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올해 대미를 장식할 이번 앨범 또한 케이시가 곧 장르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듣는 것만으로도 아련한 감성을 더하는 케이시의 음색과 계절감에 걸맞은 앨범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명품 겨울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완성할 케이시표 음악은 추위를 이겨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별화된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 케이시의 미니 5집 ‘추운날’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케이시는 앨범 발매 이후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데뷔 7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일곱번째 겨울’을 개최하고 특별한 겨울밤을 선사할 전망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