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업체인 타이슨 푸드(TSN) 는 월가 기대치에 못미치는 분기 이익을 발표했지만 매출이 월가 예상치보다 높았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타이슨 푸드는 회계 4분기에 1년전 주당 2.30달러보다 줄어든 주당 1.63달러의 조정순익을 보고했다. 이 기간중 매출은 137억달러로 1년전 128억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 컨센서스는 조정 순익은 주당 1.70달러, 매출은 135억달러로 조정순익은 컨센서스보다 낮고 매출은 컨센서스보다 높다.

이 회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수요의 지속으로 한햇동안 기록적인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타이슨의 주식은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1% 상승한 68달러를 기록했다.
타이슨푸드, 월가 기대 넘는 분기 매출 발표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