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국내 RPA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해외 업체를 제치고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포스코ICT는 26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RPA 솔루션 에이웍스(A.WORKS) 3.0을 공개했다. RPA는 행정 업무 등 직원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에이웍스 3.0의 특징은 개선된 원격제어 기능이다. 고객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