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방재,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내리고 승강식 피난기’ 체험장 마련

승강식 피난기 제조업체 아세아방재(대표 나판주)가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2)’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안전 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 대기업이 참여하는 전문전시회다. 방재·화재, 보안, 산업안전, 생활안전, 교통 및 해양, 공공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25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아세아방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반산업관에 3개 부스를 마련해 맞춤형 아파트 대피시설 ‘내리고 사다리’와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를 선보인다.

아세아방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 '내리고 승강식 피난기' 체험 부스의 모습
‘내리고 사다리’와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내식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지리적 환경 차이로 발생하는 미세 하자를 극복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아파트 대피시설 인정서(12호, 13호)를 받은 바 있다.

아세아방재는 이번 박람회에서 ‘내리고 사다리’와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꾸린다. 관람객들에게 화재 시 비상탈출 체험을 제공하면서 안전한 대피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취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