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 배달 서비스를 30일 시작했다. 마감 할인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해 기존 점포 픽업서비스 이외에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라스트오더 배달 서비스는 앱에서 ‘내 주변 점포’를 찾아 배달 메뉴를 선택한 뒤 주문하면 된다. 라스트오더 서비스는 전국 1만여 개 점포에서 운영한다. 대상 품목은 도시락, 삼각김밥 등 23개 카테고리 5000여 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