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지스토리, '커피온리' 브랜드 인수…"키테넌트 추가 확보"
아이엔지스토리는 작심(ZAKSIM) 브랜드 등 스터디카페, 독서실 브랜드를 전국 700 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점포가 앵커 테넌트 (anchor tenant, 고객을 끌어모으는 핵심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장의 50%에 달하는 250여 개가 건물주, 상가주가 창업하여 인근에 유동 인구 창출 및 건물 가치 상승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키테넌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던 바, 이번에는 고품질 저가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온리(COFFEE ONLY) 브랜드를 전격 인수합병(M&A)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이 이유로 고품질의 저가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커피온리는 고가의 커피 전문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라며 "작심의 성공비결을 그대로 커피온리 사업에 적용시켜, 10평 이하 소규모 매장으로 평당 창업 비용을 낮추면서도 높은 수익 창출, 건물 레버리지 창출 등을 통해 키테넌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물주 상가주 들이 앞다퉈 찾는 브랜드 커피온리,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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