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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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채권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최대 3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단순 매입한다.

28일 한국은행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국고채권 단순매입 안내'에 따르면 한은은 29일 오전 10시부터 10분 동안 국고채 10년·5년·3년물을 경쟁입찰을 거쳐 3조원 이내 규모로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국고채 매입을 통해 채권 수요를 늘려 채권 금리 급등(채권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고강도 긴축 정책에 나서면서 시장 불안이 커지자 최근 국고채 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 26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003년 3월 이후 12년11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