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 우승' 알렉사, 방송가 줄줄이 MC 러브콜 '대세 도약'


알렉사(AleXa, 김세리)가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MC로 발탁됐다.

알렉사는 오는 10월 7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 축제 '2022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부제 K-POP IS MY UNIVERSE : 케이팝, 또 다른 나의 세계)의 MC에 발탁되어 인피니트 출신 연기자 김명수(엘)와 걸그룹 빌리 멤버 수아와 함께 진행자로 활약한다.

최근 KBS WORLD 채널에서 '웰컴 투 원더랜드'의 호스트로 활약하며 특유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알렉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출중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이 지켜보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무대에도 올라 미국 NBC의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안겨준 경연 곡 '원더랜드(Wonderland)'의 퍼포먼스도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알렉사는 KBS WORLD에서 곧 정규 론칭 예정인 글로벌 차트 기반 음악 방송 ‘가요톱10'의 MC로도 발탁된 만큼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MC로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2022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 축제로서,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의 재외 공관과 문화원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여름까지 치열한 케이팝 커버 무대 예선전이 치러졌다. 최종적으로 8개국 팀(불가리아, 칠레, 독일, 일본, 몽골,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8개국의 케이팝 팬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국내 아이돌/아티스트들과 함께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무대에는 알렉사를 비롯해 아이키X훅, 빌리(Billlie), 브레이브걸스, CIX, 카드(KARD), 이진혁 등이 출연한다.

한국방송공사(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22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공연은 10월 7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KBS WORLD TV)을 통해 1차 라이브 스트리밍 될 예정이며, 10월 28일 밤 11시 30분 KBS2를 통해 방영된 이후 11월 11일 12시 50분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0개국에서 방영된다. 아울러 2022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글로벌 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웰컴 투 케이팝 월드’는 10월 29일 밤 12시 10분에 KBS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