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서울 콘서트 선예매 22일 오픈
트레저의 서울 콘서트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발매에 이어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선예매는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결제를 완료한 1000명의 트레저메이커(팬덤명)에 한해 사운드 체크 이벤트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28일부터다.

그간 여러 무대를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발휘해온 이들이기에 음악 팬들 사이 관심이 뜨겁다. 신곡 퍼포먼스는 물론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가 트레저메이커(팬덤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규모적으로나 실력적으로 모두 한층 성장한 트레저를 만나볼 수 있다. 데뷔 2년 만에 'K팝 콘서트 성지'라 불리는 KSPO DOME에 입성, 이전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의 공연장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트레저는 이날 공식 SNS에 콘서트 스팟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팬들과 호흡한 멤버들의 모습은 지난 공연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트레저는 콘서트에 앞서 10월 4일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컴백한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들이 "이번 앨범은 유독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고 밝힌 터라 한층 짙어진 트레저의 음악적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트레저는 11월 26일부터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데뷔 후 처음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최대 규모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