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비대면으로 모임 회비 관리하세요"
광주은행은 스마트 뱅킹으로 관리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임서비스’와 ‘모임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임서비스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모임주의 입출금계좌에 신청한다. 모임 개설 후 모임원을 초대해 모임 구성원들과 함께 계좌 조회 및 회비 관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회비 요청 알림 보내기와 회비 입금자명 수정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임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모임라운지 메뉴에서는 모임 현황 및 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해 모임 활동 관리에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모임서비스는 광주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에 가입만 하면 간편하게 모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임적금은 입출금계좌에만 신청 가능했던 ‘모임서비스’를 적금 계좌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한 모임 특화상품이다. 적금 신규 시 ‘모임서비스’를 함께 가입하면 회비 조회 및 관리와 ‘모임라운지’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당 3계좌까지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월 1만원 이상 500만원 이내에서 적립 가능하다. 급하게 모임경비 등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 하지 않고, 일부해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임적금’은 기본금리 연 3%에 이벤트 우대금리 연 0.2%p 적용 시 최고 연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