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Even of Day), 신곡 ‘해변의 달링’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색다른 재미 듬뿍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군 복무 중 팬들을 위해 한 여름날 꿈같은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에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DAY6 첫 유닛 DAY6 (Even of Day)의 신곡 '해변의 달링'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어 개별 및 단체 스틸 컷을 순차 오픈했고, 29일 0시에는 '한 여름 해변의 대격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첫 선보여 반가움을 더했다.

이번 '해변의 달링' 티저는 Young K와 원필의 코믹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등장부터 두 멤버 나름의 격렬한 닭싸움를 관전하며 응원하는 도운, 레트로한 디자인의 신곡명 그리고 세 멤버가 다정하게 모인 모습까지 특별한 재미 요소들로 뮤비 완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Young K, 원필, 도운은 현재 각각 카투사, 해군,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새 노래 '해변의 달링'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자 지난해 7월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 발표 당시 작업한 곡으로 수록되지는 않았지만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망을 담아 공개가 결정됐다. 특히 신곡 '해변의 달링' 뮤비가 공개되는 8월 31일은 DAY6 (Even of Day)의 데뷔 2주년임과 동시에 이들의 첫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를 발표한 날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해변의 달링'은 Young K가 단독 작사했고, Young K와 원필이 작곡에 참여했다. 60년대 로큰롤 기반 음악인 서프 뮤직의 영향을 받아 낭만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경쾌한 선율과 로맨틱한 가사가 만나 DAY6 (Even of Day)만의 여름 감성을 전한다.

2020년 8월 정식 데뷔한 DAY6 (Even of Day)는 'K팝 대표 밴드' DAY6가 2015년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구성한 유닛으로 Young K의 본명 강영현과 원필, 도운에서 차례로 한 글자씩 따서 '강원도'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유닛명은 '밤'의 영어 고어 'even'에서 착안해 'even' 이후 'day'가 다가온다는 뜻을 지닌다. 이들은 그룹명이 품은 희망찬 메시지를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에 차곡히 새기고 청자들에게 보편적이지만 소중한 감정인 설렘, 공감, 위로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DAY6 (Even of Day)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새 노래 '해변의 달링' 뮤직비디오는 8월 31일 0시 유튜브를 비롯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