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씨카드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을지로4가 사옥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 15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람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회 관람 관련 게시글을 본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기프트카드, 커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 1매가 현장에서 제공된다.

박상범 비씨카드 페이-ZTF장(상무)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미술시장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