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생에너지·탄소중립·수소산업 전략은…부산서 포럼
글로벌 재생에너지 동향과 탄소중립, 수소산업의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마련된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19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에너지디자인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규성 에너지디자인학회 회장이 강사로 나와 '재생에너지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정책 변화와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확대 등에 관해 설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탄소중립과 수소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청정 수소 생산·운송·저장·활용 방안과 수소경제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노 회장이 좌장으로 한양대 조남재 교수, 한국공학대 김종용 교수,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이협희 부회장, 부산도시가스 박현석 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와 에너지 대전환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