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새 타이틀곡 'Losing Game' 악보 공개…음표만으로도 폭발하는 '감수성'


빅스 레오가 신곡 ‘Losing Game’ 멜로디 일부를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레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9’ 타이틀곡 ‘Losing Game’의 악보 이미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오선지 위 새 미니앨범명 ‘Piano man Op.9’과 타이틀곡명 ‘Losing Game’이 나란히 적혀 있으며, 공개된 악보를 통해 새 타이틀곡 멜로디 일부가 스포일러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심플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담아 나열된 음표들은 이번 앨범이 레오의 감성을 더욱 깊게 담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이번 미니앨범 ‘Piano man Op.9’은 타이틀곡 ‘Losing Game’을 비롯해 ‘Beautiful Love’, ‘So easy’, ‘Chilling’, ‘Blue Rain’까지 총 다섯 곡의 완성도높은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미니앨범 ‘CANVAS’, ‘MUSE’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온 레오는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직접전곡 프로듀싱하며 레오의 감수성을 집대성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미니앨범 ‘Piano man Op.9’의 콘텐츠들은 이 전의 레오와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들로 채워져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순차적으로 공개된 세 가지의 컨셉 포토를 통해 핏빛 손에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는 사진부터 푸른 빛 쓸쓸한 감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번 앨범의 컨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악보를 통해 멜로디 일부를 공개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스포일러를 전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레오의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레오는 현재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운명을 잊지 못하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남자 ‘서인우’역을 맡아 열연을펼치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캐스팅 소식을 알려 음악과 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만능캐 아티스트’의 모습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레오의 세 번째 앨범 'Piano man Op.9'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9월 2~4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 'Piano man Op.9'를 연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