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남해 거문도 해역서 해양생물 공동 조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16∼18일 남해 거문도 해역에서 해양생물 다양성 공동 발굴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동 조사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지정 20개 해양생명자원 기탁 등록보존기관 전문가 48명이 참여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7년부터 매년 해역별로 합동 조사를 진행해 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 159종을 새롭게 발견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남대학교 3천t급 해양조사선 새동백호가 활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