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아이돌챌린지2’ 에이핑크 초봄 장난에 백호 혼비백산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 MC 백호가 에이핑크 초봄의 장난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초봄은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촬영에서 참여해 착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날 에이핑크 초봄은 초롱과 보미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캐치볼 챌린지부터 목검을 사용해 촛불을 먼저 끄는 사람이 승리하는 촛불 끄기 챌린지, 머리 위에 단어를 질문을 통해 맞히면 승리하는 양세찬 게임 등을 펼쳤다.

MC 백호는 에이핑크 초봄과 촬영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저는 TV 보는 느낌이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초롱 역시 “게임이 다 재미있었다. 랜덤 노래방 마이크를 잡아라도 재미있었다”고, 보미는 “댄스 카피 챌린지도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춤 추는 게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흥이 올라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보미는 백호에게 “우리 어땠냐. 우리 엄청 즐기는 것 같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고, 백호는 에이핑크 초봄이 아이돌 선배인 만큼 즉답을 못 한 채 당황해 했다. 이에 초롱은 “정 떨어졌냐”고 장난을 치자 백호는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으며 “너무 무섭다”고 연거푸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에이핑크 초봄이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12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