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말복 앞두고 무료 배식 봉사활동 펼쳐
광주은행은 12일 광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말복(8월15일)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영양전복삼계탕 250인분을 대접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홍보대사 등 총 20여명이 함께했다.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동참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는 기정떡, 누룽지과자, 바나나 등 건강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 봉사의 기업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