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MZ세대 직원과 소통 강화
‘후렌드 위원회’는 지주사 내 20~30대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한 자치 조직이다. ‘후(who)와 프렌드(friend)’의 합성어로, 직급과 소속 등을 뛰어넘어 모두가 막힘없이 소통할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의미가 담겼다는 게 신한금융 측 설명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후렌드 위원회’ 1기는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직위 체계 간소화 및 자유로운 호칭 사용, 자유로운 복장 착용, 셀프 휴가 결재 프로세스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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