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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 농심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농심은 '라이필 바이탈 락토 키즈'와 '라이필 바이탈 락토 패밀리'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국 다니스코사의 유산균과 농심이 개발한 유산균을 배합해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키즈 제품에는 비타민 D와 아연을 첨가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를 더했고,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바나나맛 분말 스틱 형태로 개발했다.

앞서 농심은 원재료에서 맛 성분을 추출하는 효소분해 기술을 활용해 국내 시판 제품 중 가장 분자량이 작은 콜라겐을 개발하고, 식약처 인증을 얻은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20년 3월 첫 제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출시하며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여 누적 매출액만 700억 원에 달한다.

농심은 '라이필 바이탈 락토'를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본격 육성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장은 음식물 소화와 영양분, 수분 흡수 등 신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할 만큼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수면과 기억력 개선은 물론 대사체계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