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비, 26일 루마니아→29일 두바이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풍성한 셋리스트+특별한 이벤트 예고’


그룹 머스트비(MustB)가 해외 공연으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소속사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머스트비(시후, 태건, 수현, 도하, 우연)는 오늘(26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이어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데뷔 첫 월드투어 ‘MustB a light’의 포문을 연 머스트비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5개 도시(앨라배마 오펠리카,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휴스턴, LA), 5월에는 남미 투어(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올랜도, 엘살바도르, 멕시코)를 성료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그 기세를 몰아 머스트비는 부쿠레슈티와 두바이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고 현지 머핀(팬덤명)들과 대면한다.

특히 루마니아는 약 3년 전인 지난 2019년, 머스트비의 해외 첫 콘서트를 위해 방문한 도시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루마니아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돼 머스트비를 향한 현지팬들의 열띤 관심을 증명케 했다.

머스트비는 현지 머핀들을 위해 머스트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풍성한 셋리스트,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마련,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콘서트는 MIDNIGHT PEARLS DANCE CREW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콘서트에는 PRISM DANCE CREW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본 공연 전 현장의 분위기를 예열시킬 계획이다.

지난 2019년 1월 첫 번째 앨범 ‘I want I’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머스트비는 지난해 7월 미니앨범 ‘Let Me Rise Again’에 이어 지난 4월 신곡 ‘Spring Again’을 발표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머스트비의 색깔이 담긴 앨범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 및 공연을 꾸준히 개최하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머스트비의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오프라인 콘서트는 26일 오후 8시 아울라 마그나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오프라인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3시와 5시 두바이 아시아나 호텔에서 열린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