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부산에서 1박 2일 ‘팬캠프’ 개최…5년 만에 대면 행사로 팬들 만난다


배우 이준이 부산에서 1박 2일 팬캠프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2022 이준 부산 팬캠프’는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팬캠프는 지난 2017년 진행된 부산 글로벌 팬캠프 ‘LEE; FRESH’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7 ‘LEE; FRESH’는 국내 팬들뿐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멕시코 등 해외 팬들도 대거 참가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행사에서 이준은 실내 운동회, 런닝맨 등 팬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으며, 새벽까지 팬들이 묵는 방에 야식을 배달하는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팬바보’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부산 팬캠프에서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라디오 형식의 토크부터 이준의 춤과 노래, 팬들이 직접 참여해 이준과 대결하는 게임 등 풍성한 구성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준의 드레스 코드를 팬들에게 미리 투표를 받아 결정하는 등 준비과정부터 팬들의 참여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와 드라마 ‘불가살’에 이어 최근 종영한 ‘붉은 단심’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준은 현재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