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커넥트, 전기차 충전기 무상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
GS커넥트(대표 배재훈·사진)가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 환경/재난구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S에너지와 지엔텔의 합작회사로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안정적인 운영에 있어 최적의 역량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GS커넥트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과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해 충전 인프라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그린 모빌리티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총 1만3000여 기의 충전 인프라 시설 구축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GS커넥트, 전기차 충전기 무상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
GS커넥트는 2017년 환경부의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자 최초 5개 사업자로 뽑혔고 이후에도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일반 승용차량 외에 전기택시, 전기버스 등에도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해 대중교통의 그린 모빌리티 전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마켓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 보조금 위주의 사업이 아니라 자체 비용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무상 보급하는 데 전력 투자하고 있다.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GS커넥트 보유 충전기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국민 DR(Demand Response) 사업에 참여해 현재 300여 개 충전소에 적용하고 있으며 연말에 전체 충전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