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커넥트, 전기차 충전기 무상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
GS커넥트는 2017년 환경부의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자 최초 5개 사업자로 뽑혔고 이후에도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일반 승용차량 외에 전기택시, 전기버스 등에도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해 대중교통의 그린 모빌리티 전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마켓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 보조금 위주의 사업이 아니라 자체 비용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무상 보급하는 데 전력 투자하고 있다.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GS커넥트 보유 충전기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국민 DR(Demand Response) 사업에 참여해 현재 300여 개 충전소에 적용하고 있으며 연말에 전체 충전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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