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능정보서비스 29개 기업 지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지능정보서비스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저스티스어드벤처 등 5개 기업은 중앙부처 연구개발(R&D)사업을 목표로 신규 사업 사전기획과 시뮬레이션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유림인포텍 등 22개 기업은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 디자인(설계) 향상, 시험인증, 특허 지원 대상이다.

에코그린 등 2개 기업은 기술이전 비용과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대표 신산업을 육성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부산은 지능정보서비스산업을 대표 산업으로 선정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센텀·문현·동삼혁신도시)와 인근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해양·금융·조선·물류·디지털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