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막걸리 브랜드 생탁,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
부산합동양조 생탁이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년째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품, 급식 및 설비, 포장, 커피/음료'를 테마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8도 단체관 및 20여개 지방자치단체, 국내 대형 유통바이어가 총출동했다.

부산합동양조는 부산의 대표 생막걸리 브랜드인 생탁과 함께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수상한 우리햅쌀 생탁,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마일드 생탁 등 총 3가지의 제품 라인업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최근 ESG 경영에 발맞추어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된 생탁은 기존의 컬러를 기준으로 새로운 라벨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이번 제29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그리고 소비자의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루트개척과 생탁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