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KT 박성식 상무, KT 유창규 본부장, ㈜아이쓰리디메타 정성원 대표, KT 박진호 상무/전문위원 [아이쓰리디메타 제공]
아이쓰리디메타가 케이티와 3D입체 영상 콘텐츠 제작 협력을 통한 OTT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IPTV 등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쓰리디메타는 적은 비용에 빠른 속도로 2D 영상물을 3D 입체 영상물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퍼니콘, 림팩토리, 컬처랩, EK 등 업체와 협업 중이다.

현재 아이쓰리디메타는 3D 전용 TV가 없어도 일반 TV와 모니터에서 3D 영상을 볼 수 있는 부착형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정성원 아이쓰리디메타 대표는 "3D 영상 변환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3D 영상물을 일반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메타버스 시대에 3D 영상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눈 여겨봐달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