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골드만삭스 경기침체에도 번창할 것 '매수'로 상향
"핀테크 및 디지털 자산 시장 혼란이 골드만에 기회"
BofA 분석가 이브라힘 푸나왈라는 이 같은 등급 변경이 모든 은행주에 대한 전망 개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골드만 삭스가 경기침체기에도 신규 사업을 통해 번창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핀테크 및 디지털 자산 분야의 혼란이 골드만 삭스에는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변동성이 큰 시장, 지정학적 긴장과 통화정책 변화 역시 골드만의 수익을 높이고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부가액 기준으로 볼 때도 최근의 하락으로 주식이 저렴하다고 이 분석가는 덧붙였다.
골드만 삭스의 주가는 연초 이후 약 22%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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