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 시간에 외국인 자금이 연일 폭탄 매도하는 문제를 진단해 봤습니다만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00원이 넘어 그야말로 비상이죠!상황이 이렇다보니… 이틀 후에 열리는 G7 정상회담에서 과연 우리 증시와 외환시장 안정 방안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앞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폭탄 매도하는 문제를 어제 이 시간에 알아봤는데요. 곧바로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 넘어서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변동성 큰 ‘wobbling market’ 지속

- 파월 의장 발언 번복, 어제 ‘침체’→ 오늘 ‘회복’

- QT 축소규모 2∼3조 달러…예상보다 적어 호재

- 1단계, 코로나 이후~블루 웨이브 확정 이전

- 구분 2020년 3월 2021년 초

- 원·달러 환율 1,285원 1,082원

-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이후 ‘달러 가치 회복’

- 구분 2021년 초 2022년 6월 23일

- 원·달러 환율 1,082원 1,301원

-2009년 리먼 사태 이후, 13년 만에 1300원 돌파 ‘관심’

- 작년 초 이후, 달러인덱스 17%↑vs 원화 가치 20%↓

- 정책당국 과민 반응 경계, 연초 전망 “上高下低”

Q. 작년 초 이후,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 미국과 한국 측 요인 중 어떤 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거죠?

- 작년 이후 달러 강세, 주로 미국 측에서 제공

- 달러 가치, mercury 요인과 mars 요인에 결정

- 작년 머큐리 요인에 좌우 ‘美 5.7% vs. 韓 4.0%’

- 올해 들어 인플레 잡기 위한 mars 요인 더 커져

- 금융위기 이후 출구전략, QT까지 무려 4년 걸려

- 코로나 이후 출구전략, 이번에는 7개월로 단축

- 우리 요인으로는 경기침체와 무역적자 확대 가세

Q.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 우리 측 요인이 크냐와 미국측 요인이 크냐는 대책적인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하던데요?

- 환율 등 경제변수, 통제변수와 행태변수로 구분

- 행태변수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 극한 상황 몰려

- 원·달러 환율 상승, 펀더멘탈 기대수익 근본요인

- 달러 캐리 청산이라면 ‘韓 추가 금리인상’ 필요

- 펀더멘탈 기대수익 요인이라면 ‘경기 부양 필요’

- 원·달러 환율 상승, 펀더멘탈 기대수익 근본요인

- 달러 캐리 청산이라면 ‘韓 추가 금리인상’ 필요

- 펀더멘탈 기대수익 요인이라면 ‘경기 부양 필요’

- 원·달러 환율상 안정, 경기부양과 무역적자 관리

- 금리인상 대응→ 경기침체→ 외자이탈→ 환율급등

Q. 요즘 들어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올라감에 따라 달러 투자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원·달러 환율, 1단계와 2단계 반복적으로 제시

- 달러 투자와 외화 운용, 평균환율보다 ‘추세’ 중요

- 작년 초 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 추세 ‘그대로 유지’

- 달러 매입, 작년 초 했더라면 달러당 220원 수익

- 上高下低,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선제 대비 필요

- 원·달러 환율, 1단계와 2단계 반복적으로 제시

- 달러 매입, 작년 초 했더라면 달러당 220원 수익

- 上高下低,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선제 대비 필요

- 엔화 추락, 엔화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

- 엔고의 저주, 日 경제 여건 변화로 나타나지 않아

Q. 최근 주가와 원화 가치가 불안한 것이 미국을 비롯한 외부 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면 이틀 후에 열리는 G7 정상회담도 관심이 되지 않겠습니까?

- 이달 26일부터 독일에서 선진7개국 정상회담

- G20 지위 약화, G7회담이 최고협의체로 복귀

- 中 주도, 브릭스 화상회담 개최…‘브릭스+’ 구상

- 이번에는 경제현안 놓고 토론과 해결책 모색

- 닥터 쿠퍼의 추락, 세계경제 안정화 방안 도출

- ’5대 함정’ 탈출 방안 마련도 주목

- 5대 함정, 특정국이 해결할 수 없는 세계 현안

Q. 세계 7대 통수권자가 한자리에 만나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공동 현안부터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장 큰 현안은 ‘인플레의 덫’이지 않습니까?

-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 ‘인플레 덫’에 걸려

- 코로나發 지정학적 인플레, 복합 다중 공선형

- ‘인플레 덫’ 탈출, 1980년대 초보다 더 어려워

- 7대 정상, ‘물가안정 우선순위 두자’ 원칙론

- 연준의 급진적 출구전략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

- ECB는 추종론 · BOJ는 울트라 금융완화책 고수

- 코로나 이후, 불균형 심화…출구전략 부작용↑

Q. 인플레를 잡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출구전략을 추진한다면 세계 각국이 ‘부채의 덫’에서 빠져 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 금융위기,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부채 급증

- 세계 부채 256% ·저소득국 56%…디폴트 위험

- 각국 중앙은행 출구전략, ‘부채의 복수’ 시작

- 취약 신흥국 중심, 저소득국 56% 디폴트 위험

-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해결, ‘재정’ 보완해야

- ‘폭주열차’보다 부채관리 의해 ‘재정준칙’ 강조

- fiscal rule, GDP 대비 재정지출 일정범위 관리

- 통수권자 운명 걸려 관리안 나오기는 힘들 듯

Q. G7 회원국별로도 함정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미국 입장에서는 ‘통화긴축의 덫’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 바이든, 나라 안팎으로 인플레 파이터로 나서

- G7 정상회담, 무너진 공급망 복원을 촉구할 듯

- 경제 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방안 논의

- 쌍둥이 적자로 ‘엔저의 덫’으로 빠르게 빠져

- 엔저, ‘Marshall-Lerner 조건’ 충족해야 효과

- 엔저, 오히려 자금이탈로 ‘anti wealth effect’

- 유럽통합, 브렉시트 이후 균열 돌파구 못찾아

- 마르켈 퇴임 후 슐츠, 유럽통합 맹주 역할 못해

- 마크롱마저 못하면 ‘유럽 분열의 덫’에 빠질 듯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연국기자 ykjeong@wowtv.co.kr
치솟는 원·달러 환율…지금 달러 투자하면 대박날까 폭망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