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푸드, 동물복지 인증 받아 품질 우수
웰빙푸드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치킨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11년 출범한 웰빙푸드의 ‘자담치킨’은 식품안전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2017년부터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원료육을 사용하고 있다. 동물복지 인증은 동물의 인도적인 사육을 위해 제정된 수많은 까다로운 규정을 만족시켜야 받을 수 있는 정부 인증이다. 동물복지 인증육은 닭에게도 편안한 삶을 보장하며 원료육 자체도 기존 육계보다 품질이 뛰어나다.

치킨무는 사카린나트륨(사카린)과 빙초산을 빼고 만든다. 대신 자체 개발해 특허받은 발효공법으로 제조한다. 튀김옷도 몸에 유익하다고 평가되는 천연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한다. 치킨에 밑간하는 소금은 미세플라스틱 등 오염물질이 없어 프리미엄 소금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쓴다.

재료들을 고급화하면서도 가격은 다른 치킨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인 자담치킨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왔다. 가맹점 수 기준 연평균 60%의 고속 성장을 했다. 특히 최근 2~3년 동안에는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내놓은 신메뉴가 연속 성공하며 효과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1년 넘게 하루 한 개꼴의 가맹점을 열기도 했다. 작년 700호 가맹점을 연 자담치킨은 현재 전국에서 가맹점 750여 개를 운영 중이다. 가맹점들과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갑질 없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