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밀폐·단열 등 뛰어난 고품격 창호 '클렌체' 선보여
KCC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CC는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하이엔드(high-end)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를 선보였다. KCC 창호는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기술력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밀폐 효과와 높은 단열 성능은 물론 뛰어난 수밀성을 자랑한다. 심플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KCC의 패시브하우스 창호인 Klenze M500은 패럴렐&슬라이딩(P/S) 타입의 독일식 시스템 단창 제품이다. 다중기밀구조의 프로파일 설계와 삼중유리 적용으로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외부 알루미늄 캡 및 내부 투톤 컬러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소프트 클로징 댐퍼’를 적용해 창짝을 부드럽게 닫을 수 있도록 했으며 독일 지게니아(SIEGENIA) 특수 하드웨어를 적용해 방범 기능을 확보하고 야간에 환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단창임에도 열관류율에서 이중창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정몽진 KCC 회장은 “KCC 창호는 창호의 핵심 5대 성능인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해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등 제로에너지 건축 문화를 선도했으며 고단열·고기능성 창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기업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첨단 화학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