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입상품전시회'(Import Goods Fair)가 오는 23일 코엑스 C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외 유망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60개국에서 70개 기업이 참가해 나라별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못한 오프라인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 온라인 상담회도 병행한다. 롯데마트, 한국맥널티 등 국내 기업들을 비롯해 2030부산엑스포 조직위원회, 카타르월드컵 홍보위원회 등도 참가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수입상품전시회 개막식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 한병길 한·중남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50개국 주한 외국 대사 등 외교관 6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관 회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수입상품전시회는 정부의 무역 불균형 시정을 통한 균형 무역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수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입협회는 하반기 구매사절단도 주요 국가에 파견할 계획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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