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 오션, 2022 국제 해양·안전 대전 참가
해양, 선박, 항만용 LED 전문브랜드 히포 오션이 이달 22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2 국제 해양·안전 대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히포 오션은 이번 국제 해양·안전 대전에 해양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LED 써치라이트, LED 항만등, LED 수중구난등, LED 선박용등 등 5가지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년간 해외 바이어들과의 대면 상담 기회가 거의 없었던 터라 주최 측에서 초청하는 해외 치안 기관을 중심으로 한 바이어와의 상담이 특히 기대된다”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조선사 및 군·경 등 기관들과의 상담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포 오션은 기존 제논 써치라이트, LED 써치라이트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혁신시킨 AI 기반의 써치라이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수중구난등, 항만등, 선박 등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해양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해양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으로 삼성중공업 삼광조선공업등 대형 조선사,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케이티샛(KT SAT) 등 첨단 해양 조선 장비업체 등 200여 개 기업이 500여 개 부스에서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 기업으로는 네덜란드의 유럽 최대 조선 그룹 다멘쉽 야드그룹 등이 참가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