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이너 위해 정밀하게 색 구현"
삼성전자는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PB·사진)’을 20일 출시했다.

뷰피니티 S8(32형·27형)은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래픽 디자이너, 디지털 아티스트, 사진작가 등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콘텐츠를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명확하고 정밀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뷰피니티는 삼성전자 고해상도 모니터의 새로운 브랜드로, ‘뷰(View)’와 ‘무한(Infinity)’의 합성어다. ‘무한한 시청 경험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QHD 이상 모든 고해상도 모니터에 뷰피니티라는 브랜드를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가격(출고가 기준)은 32형 82만원, 27형 72만원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