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엔아이 대표, 김영진 우리자산신탁 공동대표,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공동대표,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 이중호 우리신용정보 대표, 김경우 우리PE자산운용 대표,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최광해 우리금융연구소 대표가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왼쪽부터)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엔아이 대표, 김영진 우리자산신탁 공동대표,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공동대표,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 이중호 우리신용정보 대표, 김경우 우리PE자산운용 대표,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최광해 우리금융연구소 대표가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등 그룹사 대표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설립취지문 채택과 재산 출연 및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의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공익재단이다.

재단 설립허가,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정식 출범한다. 재단은 취약계층·소외계층의 자립과 성장, 복지 및 문화 지원,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