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9월 말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
광주은행과 전남도는 지난 2월 지역 청년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 사업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 청년 카드는 도내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21~28세 청년이 공연 관람, 수강, 도서 구입, 교통비 등 1인당 연간 20만원을 전남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간편결제는 물론 이용금액 0.2% 기본 캐시백, 인터넷쇼핑·편의점·여행·영화·교통업종 이용 시 0.2%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핫트렌드 가맹점, 커피, 패스트푸드, 배달앱, 이·미용, 화장품 업종 이용 시 5% 특별 캐시백을 준다.

광주은행은 전남 청년 카드 출시 기념으로 바우처 지원금액(20만원) 외에 10만원 추가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삼성 갤럭시북, 아이패드 프로,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을 준다.

청년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 추첨은 오는 10월 7일 있을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남 청년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월 20만원까지 자유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1년제 미래 적금도 출시, 판매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