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올 투자유치 265억달러…작년의 3배
코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회사들도 지난달 투자액(47억달러)의 21%를 가져갔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는 루나 폭락 사태에도 14%, 시파이(중앙화 금융)와 대체불가능토큰(NFT)도 각각 13%를 유치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VC들이 여러 위험한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보다 실제로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 코어 회사들에 집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파이와 NFT 등 분야에서도 ‘옥석 고르기’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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