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은 6월 19일까지 '2022년 B-소셜 임팩트 스케일업 사업'에 참여할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소셜 임팩트 분야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해 성장 지원 및 투자 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소재지(지사 포함)가 부산인 7년 미만 소셜벤처 기업이다.

디자인·제조·IT·해양·도시재생·영화·게임·태양광(에너지)·선박·Tech 기반 등 다양한 창의성을 가진 소셜벤처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진흥원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과 투자 유치, 소셜 벤처 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디자인 가치 변화로 인해 새로운 특징을 가진 다양한 소셜 디자인 분야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디자인 주도 소셜 임팩트 분야 기업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B-소셜 임팩트 스케일업 사업 추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