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 복사열 방식이 특징…스마트폰으로 온도 조절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장수돌침대는 한국의 전통 온돌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현대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장수만의 특허 기술인 히팅플로어 공법은 발열체와 석재 간의 공간을 띄워 공기층을 형성해 편차 없이 열을 고르게 전달하며, 몸속 깊이까지 열을 방사하는 복사열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건강침대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뉴-오스타(New-OST)를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장수돌침대는 기존 원목을 사용한 프레임 외에도 페브릭,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돌침대와 돌소파를 만들어 젊은 소비자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 이념인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으로 제품을 만들고, 고객을 사돈처럼 평생 모신다’는 사돈 경영을 원칙으로 제품을 만들어 직접 배송하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실을 운영해 소비자의 AS 요구와 문의사항 등에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CSR)도 하고 있다. 매년 소외된 주변의 이웃을 위해 현금과 돌침대, 돌소파 등 현품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수재를 당한 이웃들에게 수재의연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노인회, 군대, 종교시설, 수용시설에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 대상과 범위도 다양하다.

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파에 건강을 더한’ 장수돌소파를 비롯해 장수안마의자, 휴대용 안마기 등 수면을 넘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침대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건강침대 부문을 3회 수상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