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장착된 모델을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엠블럼은 파란색, 빨간색, 보라색 3가지 색상이 중앙의 BMW 로고를 반원 형태로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란색은 BMW를, 빨간색은 레이싱을 각각 상징하며 보라색은 이 두 색상의 연결을 의미한다.

엠블럼은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 장착되며 BMW M 퍼포먼스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 엠블럼은 1973년 BMW 모터스포츠의 레이싱카에 처음 적용됐고, 1978년 양산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에 3가지색 줄무늬 로고와 함께 사용된 바 있다.

BMW코리아, M브랜드 탄생 50주년 기념 엠블럼 장착 모델 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