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 시간을 통해 미 증시가 살아난다 하더라도 ‘더블 데드 캣 바운스’ 논쟁이 일어나는 것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한 적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오늘 미 증시는 또 한 차례 폭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오늘 한국경제 TV가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 컨퍼런스가 ‘미리보는 잭슨홀 미팅’이라 불릴 만큼 주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이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이번 주 미 증시가 살아나는 가운데 속에서도 더블 데드 캣 바운스 논쟁을 주목한다고 진단해주셨는데 오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 5월 14일 이후 증시 재상승…불확실성 호재

- 파월 의장, 0.75%p 금리인상 가능성 부인

- 월가, ‘인플레 peak out론’에 묵시적 암시

- 푸틴의 건강 악화설, 전쟁 종료 기대감 고개

- 5월 14일 이후 증시 재상승…불확실성 호재

- 지속 여부, ‘더블 데드 켓 바운스’ 논쟁 주목

- 재차 추락시, 美 증시 ‘복원력 상실’ 가능성

- 경기와 기업실적 등 펀더멘탈 개선 여부 좌우

- 2분기 저점 확인되는 7월 말까지 wobbling 장세

Q. 오늘 미 증시가 급락한 배경이라면, 골드만삭스 CEO를 통해 재확인된 이틀 전에 있었던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도 크죠?

- 파월과 연준, ‘샤워실의 바보’ 부정적 평가

- 월가, 오죽했으면 ‘헬리콥터 벤’이 나섰을까?

- 버냉키, 인플레 진단 실패와 출구전략 실기

- 美 경기, 전현직 의장 간에도 침체논쟁 주목

- 옐런, 파월과 함께 ’美 경기, 건전하다‘ 판단

- 버냉키, 美 경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경고

- 솔로몬 회장, 뒤늦은 출구전략- 경기침체 우려

Q. 이런 가운데 오늘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GFC, 즉 Global Financial Conferenc가 여러 가지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202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 GFC, 주목받는 국제포럼으로 자리매김

- 세계적인 석학 다수 참석

- 서머스, 루비니, 아이켄그린, 나이 등

- 대담자

- 유일호, 김중수, 김광두, 조동철 등

- 202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 한미 경기침체 논쟁

- Fed와 BOK 출구전략

- 바이든 방한 앞서 열리는 ‘미리보는 잭슨홀 미팅’

Q. 올해 GFC 참석자들을 보면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가슴 설레게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중에 서머스 교수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올해 초 전미경제학회, 인플레 대논쟁 주목

- 서머스, 인플레 ‘일시적’ 잘못→ 지속 가능성

- 크루그먼, ‘일시적’ 착오→ 그래도 안정된다.

- 인플레 진단과 함께 대처 방안 놓고 대논쟁

- 서머스, 총수요요인→ 급격한 금리인상 대처

- 크루그먼, 총공급요인→ 완만한 금리인상 적절

- 지난 4월, 서머스와 옐런 간 경기논쟁 관심

- 서머스 ‘구조적 장기침체론’ vs. 옐런 ‘낙관론’

Q. 오늘 경기침체 우려로 미 증시가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 루비니 교수가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가도 주목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 2020년 3월, 루비니 vs. 버냉키 ‘1차 경기논쟁’

- 루비니, 코로나 사태 ’시스템 문제‘로 인식 ‘I’자형

- 버냉키, 코로나 사태 자연재해와 비슷 ‘V’자형

- 루비니의 수모, 버냉키의 예상대로 美 경기회복

- 2022년 5월, 루비니 vs. 버냉키 ‘2차 경기논쟁’

- 버냉키, 연준의 실수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 루비니, 연착륙 vs. 경착륙 논쟁 속 ‘후자에 무게’

- 루비니, 김치코인 사태와 가상화폐 견해도 주목

Q. 반가운 분도 있는데요. 약 5년 전쯤에 모셨던 베리 아이켄그린 교수도 포럼에서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주목받고 있지 않습니까?

- 2017 GFC, ‘hyper uncertainty’ 신조어 제시

- hyper uncertainty,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

- 1990년대 이후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20년’

- 아이켄그린 교수가 지적한 ‘엔고의 저주’ 때문

- 엔고의 저주, 침체될수록 엔화가 오히려 강세

- 1990년대 이후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20년’

- 아이켄그린 교수가 지적한 ‘엔고의 저주’ 때문

- 엔고의 저주, 침체될수록 엔화가 오히려 강세

- 아베노믹스, 발권력으로 인위적으로 엔저 유도

- 미국 예일대 하마다 고이치 명예교수의 권고

Q. 요즘 방탄소년단이 대중음악과 관련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일찍히 한류 문화가 뜰 것이라고 예상했던 조세프 나이 교수도 오늘 포럼에서 뵐 수 있지 않습니까?

- 조세프 나이, 韓 소프트파워로 한류문화 주목

- 소프트파워, 조세프 나이 교수가 고안

- 문화·전통·감성·신뢰 등에서 나오는 매력도

- 자발적 공감 끌어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

- 소프트파워, 문화 다이아몬드 모형으로 발전

- BTS 열풍, 조세프 나이는 어떤 견해 보일까?

Q. 지금까지는 세계적인 석학을 중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번 대담을 주도하는 한국 학자들의 견해도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202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 대담자

- 유일호, 김중수, 김광두, 조동철 교수 등

- 재정과 통화정책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경제학자

- 기로에 선 韓 경제에 대해 어떤 시각 보일까?

- 세계적인 석학 간 ‘활발한 토론’ 기대

- 새 정부에 대한 어떤 경제정책 제시할까?

- 새 정부의 재정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각 주목

- 바이든 방한에 맞춰 ‘한미 관계 방향’ 제시도 관심사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연국기자 ykjeong@wowtv.co.kr
美 증시, 우려했던 더블 데드 캣 바운스 발생, 세계 4대 석학의 해법 '주목'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