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행정타운, 복합환승센터 들어서는 장현지구, '시티프론트 큐브' 들어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시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역세권 등으로 서울과 성남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복합행정타운,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면서 지역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과 도청, 경찰서 등의 여러 행정기관이 모이는 복합행정타운이 2024년에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시민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도 함께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예상되고 있다. 통상, 행정기관이 모이면 해당 기관 종사자는 물론, 세무사 관계자들도 모이기 때문에 장현지구에 업무시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도 추가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장현지구 일대에 '시티프론트 큐브'가 들어선다. 연면적 2만 6378㎡,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다.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는 '비스포크 오피스'가 설계됐고, 지하 1층과 지상 6층부터 10층까지는 '비즈니스 오피스'로 들어선다. 오피스 422실, 근린생활시설 36실로 구성됐다.

해당 오피스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 월판선(2025년 개통),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시흥시청역 역세권 입지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도 인접해 있어 타 도시간의 이동도 용이하다.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비즈니스라운지, 샤워실, 호텔식 로비, 루프테라스, 선큰광장, 옥상정원 등을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비스포크(bespoke)' 반영되어 1~2인 기업과 10~20인 기업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