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대차 정몽구 재단, 순직 경찰관·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40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1년간 순직·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3000여 명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지난 12일 지급했다. 2012년부터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현대차는 매년 상반기 경찰청과 소방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중·고등학생은 200만원, 대학생은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증서는 115명의 학생에게 수여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부모님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충실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