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모빌리티, 제13회 관광벤처 사업 성장관광벤처부문 기업에 선정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제13회 관광벤처 사업 공모전 성장관광벤처부문 기업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한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벤처기업을 선정, 사업화 자금 및 교육o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전략 및 창의성, 시장 및 사업모델,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35곳에 관광벤처 자격을 부여하는 이 사업에서 네이처모빌리티는 기술혁신형 벤처로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술혁신형 벤처란, 혁신적 기술을 수익모델로 하여 관광편의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동 너머, 나만의 여정에 맞춘 통합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제주 본사 설립과 더불어 서울 지점,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렌터카 가격비교 예약 플랫폼 '찜카'를 운영 중이다. 국내 전 지역과 일본, 미국 관광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렌터카 서비스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향후 기차서비스 개발과 같은 분야의 확장성 등 혁신성을 인정받아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 대전 1기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낯선 여행지에서의 모빌리티 만족도가 전반적인 여행 만족도로 직결되는 만큼 관광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는 중으로 다양한 이동수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