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해수부와 어촌 지원 밀키트 '감태 오일 파스타' 출시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촌마을' 밀키트(간편요리세트) 신제품인 '감태 오일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마을 밀키트는 지역 어촌의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개발해 어민의 신규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으로, 지난달 출시된 충남 보령산 '키조개 관자 리조또'와 경남 통영산 '매생이 굴 칼국수'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감태 오일 파스타는 충남 서산시 중앙리 해안가에서 채취한 감태를 주재료로 사용한 것으로, 듬뿍 담아낸 각종 채소와 바다향을 가득 머금은 감태 특유의 감칠맛, 폭신한 식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고 프레시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