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황성' 공급
주택시장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경북 경주시에 첫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목 받고 있다. 높은 선호도를 통해 우수한 분양 성적을 이어가는 브랜드로 이번에 경주에 첫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기업평판연구소와 부동산114에서의 각 조사에서도 좋은 평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은 물론 세계조경가협회(IFLA) 등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을 석권하며 디자인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분양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일례로 지난해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힐스테이트 익산', '힐스테이트 평택 더 퍼스트' 등의 단지가 두자릿 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됐다. 올해 역시 지난 2월 용인시 처인구 일대 선보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2만9926개의 지역 내 최다 청약통장 접수 기록을 세우며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에 경주시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 시내 이동이 용이하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에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형산강 조망도 가능해 입주민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 대선 이후 부동산 상승 기대감으로 인해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